이휘재
이휘재가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아내 문정원 씨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정원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편 이휘재와의 러브 스토리를 언급했다.
이날 문정원은 이휘재에 "내게 첫눈에 반했다고 했는데 사귀자는 말도 없이 스킨십부터 했다. 그때 바람둥이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잔뜩 긴장했는데 그 후로 연락이 없었다. 연애 때 적극적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 서운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휘재는 "손만 잡았는데 리액션이 없어서 연락을 안 했다"고 말했고 문정원은 "급하게 잡아서 로맨틱하지 않았다"며 "근데 변태처럼 손을 쓰다듬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휘재는 유재석, 이경규, 차태현 등을 제치고 `2015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