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최홍만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런닝맨` 출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홍만이 추격자로 등장, 소녀시대 멤버 수영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탈의실에 숨었다. 그러나 최홍만에게 발각되었고, 이에 수영은 "소녀시대 전체의 번호를 주겠다"며 놓아 달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수영은 "오빠 저 이번이 `런닝맨` 첫 출연이다"고 말문을 열었지만 최홍만은 "나도 이번이 첫 출연이다"라고 응수했다.
당황한 수영은 "저를 탈락시킬 것인지, 아니면 소녀시대 전체 전화번호를 받고 콘서트 티켓과 사인CD까지 받을 것인지 택해라"라며 거래를 제안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최홍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7 중국 무제한급에 출전해 루오췐차오를 상대로 부상으로 인한 경기 포기 기권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