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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얼마 전 피 토해" 충격

발행일 : 2016-01-16 07:26:44
카라
출처:/ Mnet ‘4가지쇼 시즌2’ <카라 출처:/ Mnet ‘4가지쇼 시즌2’>

카라

걸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의 계약이 종료된 가운데, 박규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규리는 과거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승연은 "박규리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 같지 않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규리는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 얼마 전 피를 토했다"며 "그게 정말 충격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루 전날 배고파서 뭘 좀 먹었는데 `박규리 또 살 쪘네. 요즘 관리 안 하나 보다 먹는 거 좋아하더니`라고 하더라. 그런 게 좀 스트레스가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그렇게 해도 늘 고운 시선만 받는 건 아니니까 좀 부질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15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더어는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DSP미디어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 간 DSP 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DSP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세 사람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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