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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 ‘복면가왕’ 출연해 존재감 과시 “난 한 번 넘어졌다”

발행일 : 2016-01-25 17: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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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일밤 복면가왕' 방송 캡처 <여자친구 출처:/ MBC '일밤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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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멤버 예린의 ‘복면가왕’ 판정단 출연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 판정단으로 출연했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예린에게 “얼마 전 행사 무대에서 큰 화제를 모은 7전8기 무대 영상의 주인공”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개그우먼 신봉선은 예린에 “혼자 일곱 번 넘어졌느냐”고 물었고, 예린은 “일곱 번 넘어진 건 같은 팀 멤버 유주고 자신은 한 번 넘어졌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가 시큰둥한 표정을 짓자, 신봉선은 “그때 일곱 번이나 넘어졌으면 지금 여기 못 앉아있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나 요즘 바빠”라고 뜬금없는 자기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0시 새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매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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