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주연상 디카프리오 출처:/ 채널A 캡쳐>

남우주연상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디카프리오 수상 소식이 화제다.

이 가운데 그의 수상소감이 새삼 주목받는다.

지난 28일, 미국 LA에서는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영화 ‘레버넌드’ 주연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수상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레버넌트’는 훌륭한 제작진, 출연진이 함께 했다. 형제 톰 하디에게 감사를 전한다.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의 엄청난 열정과 재능은 따라갈 자가 없다”며 “레버넌트를 제작하며 사람과 자연이 호흡하는 것을 담으려 했는데, 2015년은 지구온난화가 가장 심했던 해다. 인류 모두에게 커다란 위협이기 때문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의 지도자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맞설 수 있도록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