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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비행청소년, 이번엔 스케일이 어마어마해?...‘무면허 운전에 대포운전으로 재판까지’

발행일 : 2016-02-29 23:29:11
동상이몽
출처:/ SBS 캡쳐 <동상이몽 출처:/ SBS 캡쳐>

동상이몽

동상이몽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9일) 방송된 SBS‘동상이몽’에는 사춘기를 겪는 아들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사연 신청자는 눈물을 보이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나왔다”라며 “아들이 외박도 자주하고 가출도 자주 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MC김구라는 “김장훈 씨가 호되게 해줄 거다”라며 말했고, 독특한 학생의 모습을 본 게스트 김숙이 “앞머리 가발인가”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해당 학생의 별명은 부산 불나방으로, 사연신청자는 아들에 대해 “다음날 아침에는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3개월 전에 아들은 큰 갈등이 없었지만 3개월 사이에 많은 것이 변해 있었다. 엄마는 “재판도 두 건 걸려있다. 무면허 오토바이 사건, 대포통장 사건이 있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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