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주`와 `좋아해줘`가 좋은 성적으로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강하늘은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 역을 맡아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어둠의 시대 속에서 시인의 꿈을 품고 살다 간 윤동주의 삶을 과장없이 그려낸다.
또한 `좋아해줘`에서는 연애 못하는 남자 이수호 역을 맡아 밀당 고수 장나연(이솜 분)과 함께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같은 시기에 두 영화가 함께 개봉한 것에 대해 그는 당황했지만, 모두에게 충실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 말을 증명하듯 삼일절인 오늘, 강하늘은 `좋아해줘`와 `동주`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하루 종일 동분서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주`와 `좋아해줘`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