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중단 출처:/필리버스터 유튜브 생중계 캡처>

필리버스터 중단 논란이 있는 가운데,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번째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섰다.

안민석 의원은 삼일절인 1일 오후 임수경 더민주 의원에 이어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올랐다.

안 의원은 본회의장을 가득 메운 방청객들을 향해 "응원에 감사한다"는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국회에서 떠돌고 있는 `휴대폰 도청 괴담`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종걸 더민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9시 기자회견을 열고 필리버스터 중단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강경파의 반발에 부딪혀 기자회견을 연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