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동상이몽' 이수민 "상대MC 신동우와 비교 당하면 기분나쁘고 답답"

발행일 : 2016-03-01 13:35:44
동상이몽 이수민
출처:/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동상이몽 이수민 출처:/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동상이몽` 이수민이 자신에 경험에 빗대어 진심어린 충고를 건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수차례의 가출로 어머니와 잦은 마찰을 빚고 있는 아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은 자신의 꿈이 미용사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용사인 어머니가 같은 일을 하고 있는 형과 자신을 계속해서 비교했으며, 그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이에 "비교는 좋지 않다. 내가 비교를 당해보니까 안다. 같이 프로그램 진행을 하고 있는 보니(신동우) 오빠보다 진행 못한다는 소리를 들을 때가 있다"며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의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수민은 이어 "동우오빠와 세 살 차이 밖에 나지 않지만 기분이 나쁘고 답답한데 가족과 당하면 기분이 얼마나 나쁘겠냐"고 솔직한 감정이 담긴 멘토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