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성유리가 대기업 취업 준비생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1일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측은 자폐아 남동생을 위해 오직 돈을 목표로 사는 오수연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는 낮에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며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특유의 배짱과 명석함으로 대기업 입사 후 강기탄(강지환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 사이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