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영등포구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제 12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여의서로 1.7km 구간에서 왕벚나무, 진달래, 개나리 등 온갖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꽃으로 만든 조형물에 야간 조명을 설치한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구는 축제 하루 전인 3일부터 차량 통제에 들어간다. (여의서로 1.7km구간,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여의하류 IC 시점 1.5km구간)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