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문희경이 만만치 않은 랩실력을 선보여 래퍼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에서는 `깨어난 할매` 편으로 힙합 프로듀서들과 8명의 `할미넴`의 어색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중견배우 문희경은 힙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문희경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애청자라며 "키디비, 릴보이, 치타, 딘딘 정도는 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문희경은 래퍼들 못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과감한 의상, 예상치 못한 발군의 랩 실력을 선보여 래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치타는 "`쩐다`라는 표현말고 또 뭐가 있지. 대박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