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분 토트넘 출전 소식이 전해졌다.
1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3-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후반 25분 델리 알리의 오른발 슈팅을 시작으로 4분 뒤 프리킥 찬스에서 토비 알데르바이럴트가 헤딩으로 공을 오른쪽 구석에 꽂아넣었다. 이후 다시 2분 뒤 라멜라가 쇄도하며 세번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팀이 앞선 후반 44분 케인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4분이 끝날 때까지 경기를 뛰며 몇차례 볼터치를 했지만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승점 65을 기록, 리그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레스터시티와의 승점차를 7로 유지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