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출처:/SBS 캡쳐>

동상이몽 김성은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동상이몽’에는 김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성은은 축구선수인 남편 정조국과의 연애시절에 대해 말했다.

그는 "제가 연애를 할 때 사랑한단 말을 남발했는데, 정조국 씨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하더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그래서 저는 왜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하냐고 닥달했다"며 "제가 10번을 사랑한다고 하면 5번을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그건 정말 많이 노력했던 거였다. 원래는 사랑한단 말 한 번 하는 게 다인 사람이었던 거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아빠의 무관심에 서운해 하는 신라 양에게 "아빠 입장에서 조금 더 생각해 봐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