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는 21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7’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비는 “ ‘팔로우 미’를 시즌3부터 다섯 시즌 연속 MC를 맡고있다”라며 “뷰티프로그램의 전원일기가 되도록 더 재밌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비는 "새로운 MC가 들어올 때 마다 매력을 알아가게 돼 좋다"며 "서효림 씨가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하신다. 부잣집 딸 역을 많이 하셨는데 그만큼 일상 말투가 우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볼 때 마다 어떻게 저렇게 말을 예쁘게 할까 생각한다. 양파 같은 매력이 있다. 까면 깔수록 나온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팔로우미7’는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 다이어트, 래져, 여행, 인테리어, 쿠킹 등 여자들의 관심사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다룰 예정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