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전미선이 자신의 결혼관을 언급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전미선이 게스트로 등장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미선은 21살 어린 부부의 사연을 들으며 자신도 일찍 결혼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전미선은 이어 "저는 스무 살 때부터 시집 가고 싶었다. 그런데 내 맘대로 되지는 않더라"고 운을 뗐다. 또 "만약 내가 지금 어리다면 너무 부러워 할 것이고, 나이가 들고 애기를 낳다보니 너무 일찍 간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