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가 주목받고있다.
오늘, 공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그는 “안녕하세요 공민지입니다.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 때문에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공민지로서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2NE1으로 데뷔해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고, 넘치는 사랑을 받아왔었습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뿐만 아니라 “뒤돌아보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고 많은 분들 덕분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의 보답은 더 발전된 모습과 동일하게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저를 걱정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빠른 시간 안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