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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속 작은 도서관, 집옥재에서 문화강좌? "7일부터 선착순 접수'

발행일 : 2016-06-08 09:47:19
집옥재 문화강좌 출처:/ 문화재청 <집옥재 문화강좌 출처:/ 문화재청>

집옥재 문화강좌 개최 소식이 전해졌다.

문화재청은 오는 15일부터 경복궁 집옥재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함께 왕실 문화에 담긴 인문정신 고양을 위한 일반인 대상 강좌를 실시한다.

1891년 건립된 경복궁 집옥재는 고종황제의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됐다. 지난 4월 27일 각종 도서와 관련 유물을 비치하여 궁궐 속 작은 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고종황제 서재에서 만나는 왕실문화' 강좌에서는 조선왕실의 역사, 의례, 예술, 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반기 6회(6.15.~7.20. 매주 수요일), 하반기 6회(9.21.~10.26. 매주 수요일)로 나누어 총 12회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경복궁 입장료 별도)다.

참여인원은 매회 50명(총 600명)으로 가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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