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모야모야병 대학생 의식 되찾아 '일방 병실서 회복 단계'

발행일 : 2016-07-07 10:37:47
출처:/ YTN 뉴스 캡처 <출처:/ YTN 뉴스 캡처>

강도를 따돌리려 도주하다 뇌출혈로 의식불명에 빠졌던 모야모야병 앓던 대학생이 의식을 되찾았다고 한다.

지난달 5일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는 20살 대학생 김모씨는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고 한 강도를 따돌린 후 집에 도착해 쓰려진 뒤 중태에 빠졌다.

20살 대학생은 뇌혈관이 좁아지는 협착이 점차 진행돼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일어나는 '모야모야병' 질환으로 앓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최근 일방 병실로 옮겨졌으며 의식을 되찾아 회복하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의정부지방검찰청은 범죄 피해자 구조심의회를 열고 김씨 가족에게 구조금과 치료비, 생계비 등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