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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재환, 이경규-박명수의 개인기 요구? "저러지 말아야지"

발행일 : 2016-07-07 11:38:27
출처:/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처:/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윤석이 이경규에게 무한 충성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85회에서 유재환은 이경규와 박명수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유재환은 “박명수가 이경규의 가르침대로 후배들에게 개인기를 시킨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악습이다”라고 하자, 유재환은 “정말 저러지 말아야지 다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구라는 이경규가 이윤석을 가리키며 “이러니 알람을 데리고 자는 거다”라고 전했다. MC들은 “같이 술도 마셔주는 대단한 알람이다”라며 이경규의 노련함에 감탄했다.

이경규가 “세상에 하나뿐인 알람이다”라고 하자, 이윤석이 “무덤까지 들어갈 거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경규는 긴 무명생활로 힘들었던 한철우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를 건네 울음을 터트리게 하는가 하면, 일본어를 배우려는 윤형빈에게 일본어책을 사주는 등 사소한 것까지 신경 써주는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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