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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전신성형 루머 속상해 "처음에는..."

발행일 : 2018-01-27 15:10:53
사진=KBS 방송캡처 <사진=KBS 방송캡처>

배우 민지영(40), 쇼호스트 김형균(39) 부부가 결혼식을 하루 앞둔 가운데 혼인신고를 완료했다.  

민지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2018년 1월 26일 오후 5시 30분. 저희 두사람 결혼식을 이틀앞두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추운 한파의 날씨에 장염과 몸살로 비실비실 한 몸을 이끌고 혼인신고를 하고 왔다"고 밝혔다.

한편 민지영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전신성형 수술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민지영은 "얼굴에 조금 손을 댄 부분이 있다. 처음에는 티가 좀 났나 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많이 자연스러워졌다. 그런데도 다른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보니까 '성형미인이다'는 의혹을 샀다"며 "닮은 꼴 어머니와 동반출연하면 그런 오해가 사라질 줄 알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머니도 많이 고쳤다'고 하더라"며 속상해했다.

민지영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도 “사실 눈, 코만 했다”며 “최근 아침 방송에서 ‘난 자연미인이다. 눈, 코만 빼고’라고 말했다가 욕을 먹었다. 눈, 코하면 다 한 거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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