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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빈소, 네티즌 극과극 반응 보니 '애도도 중요하지만...'

발행일 : 2018-03-10 09:41:02
사진=SBS 방송캡처 <사진=SBS 방송캡처>

故 조민기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네티즌이 여러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故 조민기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미투 운동'에 대한 우려를 내놓고 있다. '미투 운동'이 중단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은 "미투가 사람을 죽인게 아니고, 밝혀지면 죽을만큼 창피한게 성폭력,성추행 입니다", "여기서 또 미투운동이 사람잡았다는 분들 있으실까봐 미리 적어둡니다. 미투운동의 본질은 죄를지었으니 인정하고 죗값을 받고 진정한 사과하라는 것입니다", "조민기씨는 한마디로 범죄자입니다", "죽는다고 성범죄가 사라지진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민기는 9일 오후 4시경 광진구 구의동의 한 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지난 9일 유족의 요청에 따라 故 조민기의 빈소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은 철수한 상황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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