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공사 중 근로자 4명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휴일인 오늘 19일(토) 오전 충남 예산군 신양면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 방향 40㎞ 지점(당진 기점) 교량에서 근로자 4명이 수십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이 모두 외주업체 소속으로 당시 교량 하부의 보수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ctoa**** 안타깝다 정말... 먹고 살려고 휴일에 일하시다가...", "op06**** 저 사람들 토요일을 휴일이라 생각조차 못하고 살았을 걸요", "lmo1**** 전 항상 이사회에 가장 필요하고 남들이 기피하는 일을 맡아하시는 당신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남아있는 가정들에게 축복을 빕니다", "swee****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djs**** 근로자 4명이 모두 사망이라니 정말 안타깝고 가슴아픕니다.휴일에도 가족들 먹여 살릴려고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었을 텐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