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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스니아] 에딘 제코도 경계하는 선수 '손흥민'

발행일 : 2018-06-01 16:50:16
사진=에딘 제코 SNS 캡쳐 <사진=에딘 제코 SNS 캡쳐>

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한국 보스니아 대표팀의 경기를 앞두고 보스니아 대표팀 에딘 제코가 주목받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대표 선수인 에딘 제코는 한국 대표팀이 가장 경계해야할 공격수로 언급되고 있다. 그는 A매치 92경기에 출전해 52골을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갖췄다. 에딘 제코는 지난달 30일 한국에 입국해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팬 열기에 깜짝 놀랐다”며 “호텔에서 사인과 사진을 요청하는 팬들도 있더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또 에딘 제코는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으며 손흥민과의 일화를 전했다. 에딘 제코는 “손흥민을 아침에 호텔에서 만났다. 서로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며 “그는 최고의 선수로 강한 힘을 가진 좋은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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