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Mobile Fun' 채널 영상 캡처 >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은 애플이 △아이폰XS 맥스(6.5인치·OLED) △아이폰XS(5.8인치·OLED) △아이폰9(6.1인치·LCD) 등 3종을 공개한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내놓을 3가지 모델은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그대로 탑재하고 디자인도 상당 부분 유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사양은 최대 512GB까지 늘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7나노 공정 기반의 A12 칩셋을 탑재, iOS12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더불어 아이폰9에는 싱글 후면카메라가 도입됐으며, 나머지 두 가지 모델은 후면 듀얼카메라가 탑재됐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어 애플이 최근 대만의 스타일러스 펜 생산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故 스티브 잡스가 생전 반대했던 ‘스타일러스 펜’을 함께 출시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