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를 푸르게 수놓을 ‘2014년 올해의 그린카’의 최종후보 5개 모델이 정해졌다. 우승 모델은 LA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발표하며, 매 해 가장 중요한 친환경차를 조명해오고 있다.
두 번째 후보는 BMW 328d다. 미국 내 첫 4기통 BMW디젤 엔진을 장착한 신형 328d는 획기적으로 높은 연비와 BMW모델들에서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성능들을 결합한게 특징이다. 이 차엔2.0 ℓ 트윈파워 터보(TwinPower) 디젤엔진이 탑재됐으며, 고속도로 공인 연비는 EPA 기준 약19km/ℓ(45 mpg)다.
엔진 오토 스타트-스톱(start-stop)시스템과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시스템 장착으로 효율성을 높였고, 스포츠 왜건 타입 328d 도 가능하다. 해당 모델들은 후륜구동이나 BMW의 xDrive사륜구동 타입으로 출시됐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LA오토쇼] 올해의 그린카 #2 - BMW 328d
[2014 올해의 그린카] 최종후보 5종
발행일 : 2013-11-17 23: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