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를 푸르게 수놓을 ‘2014년 올해의 그린카’의 최종후보 5개 모델이 정해졌다. 우승 모델은 LA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발표하며, 매 해 가장 중요한 친환경차를 조명해오고 있다.
세 번째 후보는 혼다 어코드(Honda Accord). 혼다의대표 차종인어코드 세단은 L4, V6,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가장 큰엔진인 V형6기통 3.5ℓ 엔진은 고속도로에서 4기통 모드(VCM)를 활용할 수 있어 연료효율이 좋다. 이 때 연비는 15.3km/ℓ(36mpg)다. 어코드 하이브리드(Accord Hybrid)와 어코드 플러그-인(Accord Plug-In)은 각각 도시주행 시 21.25km/ℓ(50mpg)과19.9km/ℓ (47mpg)이며, 고속도로에선 19.9km/ℓ (47mpg)과19.5km/ℓ (46mpg)까지 효율이 높아진다. 또한 플러그-인은 EPA기준으로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중엔 가장 높은 수치인 약 48.9km/ℓ(115MPGe)을 기록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LA오토쇼] 올해의 그린카 #3 - 혼다 어코드
[2014 올해의 그린카] 최종후보 5종
발행일 : 2013-11-18 08: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