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이하늬, 고기 대신 콩고기? "팔지 않아 직접 만들고 먹고 있어"

발행일 : 2015-12-24 14:58:58
이하늬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하늬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하늬 채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하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이하늬는 페스코 베지테리안(어류와 동물의 알, 유제품 등은 먹는 채식주의자)임을 밝혔다.

이하늬는 채식에 대해 "어머니가 5년 전 암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가족 모두가 채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무살 때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동생도 채식주의자로 살 수 밖에 없는 체질이었다. 선천적으로 단백질을 제거해서 먹어야했다. 가족적인 이유와 내 건강을 생각해서 하게 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고기를 정말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딱 끊었다"고 말했다.

또 과거 이하늬 콩고기를 몸매관리 비법으로 꼽은 바 있다. 이하늬는 채식을 하면서도 고기의 맛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콩고기를 즐겨먹는다며 "마트에서 콩고기를 팔지 않아 직접 만들고 먹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