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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젝스키스, 과거 문희준 "10년째 같은 얘기"

발행일 : 2015-12-24 15:50:31
H.O.T 젝스키스 
출처:/ '해피투게더' 캡쳐 <H.O.T 젝스키스 출처:/ '해피투게더' 캡쳐>

H.O.T 젝스키스

H.O.T 젝스키스 재결합 소식에 과거 문희준이 H.O.T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 됐다.

지난 2월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생고생 특집`으로 문희준이 출연했다.

이날 MC는 HOT 재결합에 대해 물었고 이에 문희준은 "마음은 있지만 상황이 조율할 게 많다. 10년째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우리(H.O.T가) 변태적인 성격이 있는 게 예전에 100억 원을 투자 받고 컴백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때 `뭉치지 말자`고 했다. 일확천금을 노려서 재결합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팀에 대한 애착이 큰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HOT 재결합을 원하는 MC들에게 문희준은 "얘기하면 안 되긴 한데 조금 가능성이 높아지긴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최정원이 "H.O.T 팬이었다"고 밝히자 문희준은 "원하냐. 최정원 씨가 원한다면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H.O.T는 5명의 멤버와 각 소속사가 이야기를 끝내고 컴백을 확정한 상태다. 젝스키스의 경우 개인 사정이 있는 멤버 한 명을 제외하고 전부 모였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안이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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