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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케이윌, 리허설 고충 토로 "새벽 3시부터 목 풀어야 해" 왜?

발행일 : 2016-01-16 08:29:26
스케치북 케이윌
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케치북 케이윌 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케치북 케이윌

`유희열의 스케치북` 케이윌이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게스트로 케이윌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케이윌은 "처음에 데뷔했을 때 자극적이지 않고 선정적이지 않은 `왼쪽 가슴`이라는 곡을 했다"며 "그 노래를 하면 굉장히 높다"고 밝혔다.

이에 `왼쪽 가슴`이라는 단어를 듣고 유희열은 웃음을 터트리며 "제일 좋아하는 노래다. 너무 좋아한다. 아끼는 곡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윌은 "새벽 5시에 리허설을 하기도 한다. 3주 정도 지났는데 아침 6,7시 쯤 노래하는데 객석에서 환호성이 들리더라. 부담이 확 들더라"며 "그 다음부터 새벽3시에 일어나서 리허설을 위해 목을 풀었다. 그 시간에 일어나야 관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리허설을 위해 목을 풀고 리허설을 본방처럼 하고 자고 다시 일어나서 목을 풀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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