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의 3대천왕`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의 하니가 새 MC로 합류한 가운데 그의 해장국 먹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20회 해장국편 게스트로 출연한 하니는 해장국 뼈다귀의 골수를 빨대로 빨아먹는 등 아이돌 답지 않은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한편 SBS `백종원 3대 천왕` 제작진은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입맛을 대표하는 MC가 필요했다"며 "하니는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내숭 없이 먹방을 즐기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핫스타를 찾다보니 하니가 가장 적격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 하니 4명의 MC로 새롭게 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