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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르단, '침대축구' 비판 신태용 감독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

발행일 : 2016-01-23 11:07:02
한국 요르단
출처:/ TV조선 뉴스화면 캡처 <한국 요르단 출처:/ TV조선 뉴스화면 캡처>

한국 요르단

한국과 요르단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을 치른다.

앞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요르단이 호주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요르단과의 역대 맞대결 전적은 2승 3무로 한국 대표팀이 우세하지만 요르단의 `침대 축구`에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침대 축구는 팀 전원이 수비에 가담하고, 가벼운 접촉만으로도 그라운드에 쓰러져 시간을 끄는 경기 방식을 비판하는 단어이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8강전의 변수를 묻는 질문에 "중동 특유의 침대축구는 신사적이지 않다. 요르단은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경기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이 요르단을 꺾을 경우 카타르-북한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국 요르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한국 요르단, 금사월 결방이라니..." "한국 요르단, 한국 이기자 아자아자!" "한국 요르단, 꼭 챙겨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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