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한효주가 주목받고있다.
한효주는 오는 4월 개봉예정인 영화 ‘해어화’에 출연했다.
이 가운데 롯데엔터테이먼트측은 ‘해어화’속 한효주의 스틸컷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핑크색 양산을 들고 어딘가를 응시하는듯한 모습과, 붉은 립스틱을 바른 유혹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청순미와 섹시미를 한 번에 모아놓은듯한 모습에 보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영화 ‘해어화’는 1943년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극중 한효주는 ‘소율’역을 맡아 경성 제일의 기생학교 ‘대성권번’에서도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을 자랑하는 마지막 기생의 모습을 연기한다.
정가(正歌)의 명인이자 최고의 예인(藝人)이 되기 위해 어릴 적부터 연습에 매진해온 소율은 오직 노래만 아는 순수하고 티없이 맑은 매력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