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진구 김지원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방송된 KBS2‘태양희후예’에서는 진구의 극중 말실수가 화제를 모았다.
극중 진구는 김지원과의 애절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이 가운데 진구는 김지원과의 대화 도중 `신경 쓰지 마라. 신경 쓰면 자는 거다`라고 말하는 실수를 범했다.
이에 김지원은 물러서지 않고 `남자들 머리에는 자는 생각밖에 없냐`고 몰아붙였다.
이에 당황한 진구가 `이러니 내가 자는 싸움`라고 똑같은 말실수를 반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KBS2 ‘태양의후예’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