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허수경은 제주도 생활과 현재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은 지난 1989년 데뷔 당시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허수경의 청순한 외모가 화제다.
또 허수경은 "서른여덟에 제주도 행을 택했다. 당시 모두가 말렸다. 특히 한 방송사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하차한다고 하니 PD가 나를 불러 많이 혼냈다. 그래서 당시에는 그만두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제주도 땅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기쁜 게 아니라, 제주도에 살면서 삶의 가치가 달라졌다. 내 삶의 가치가 올라갔다"고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