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혜교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0일) 서울 모 처에서는 KBS2‘태양의후예’ 종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송혜교는 최근 불거진 송중기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발언했다.
그는 “송중기와 식사를 엄청 했다. 그런데 뉴욕 식사라서 그렇게 보신 듯 하다”라며 “패션위크라 아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6개월동안 함께 작품을 한 친구인데 스캔들을 염려해 밥을 먹지 말자고 하는 것도 웃기지 않나”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커플 팔찌’와 관련해 “중기는 팔찌가 맞는 거 같은데 나는 머리 고무줄이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