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황사가 예상된다는 일기 예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22일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나 밤부터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특히 밤부터 모레 글피 사이에는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기상청은 “추가 발원 여부와 기류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강도, 지속시간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 23일 아침기온 서울 8도 대전 8도 낮 기온 서울 19도 대전 20도가 예상된다.
황사 소식과 함께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남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날씨] 22일(금), 밤부터 몽골서 발원한 황사 영향
변동 가능성 높음
발행일 : 2016-04-22 11: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