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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탈세 혐의로 징역 21개월형 선고 받아 '대법원 항소'

발행일 : 2016-07-07 13:59:12
출처:/ JTBC 뉴스 캡처 <출처:/ JTBC 뉴스 캡처>

세계적인 축구 선수 메시가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받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법원은 6일(한국시각) 메시에게 3건의 탈세혐의를 적용 징역 21개월형을 선고했다.

메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초상권 판매로 얻은 수입을 유령회사를 이용한 탈세 한 혐의를 받고 있다.

7일(한국시각) 메시의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메시 부자(父子)는 스페인 대법원에 항소할 것"이라며 "성실한 세금 납부를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샤 구단 측은 공식성명을 통해 “바르셀로나 지방 법원의 탈세 판결과 관련해 메시에 형법상의 책임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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