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낙스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튜닝 애프터마켓 박람회인 2017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

소낙스는 67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차량 관리 브랜드다. 지난 2013년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 이후 무려 4년 만에 올해 다시 참가를 선언했다. 2013년 오토살롱 당시 국내 최초로 아름다운 레이싱 모델이 나서는 세차쇼와 댄스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신제품 세라믹 코팅 제품 CC36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 유리막 코팅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세라믹 코팅 제품이다. 다이아몬드와 같은 단단함과 동시에 유연함이 있어, 탄력적이고 보호력이 뛰어난 코팅막을 형성한다.

<2013년 서울오토살롱 소낙스 부스 모습>

독일 소낙스가 개발한 나노 사이즈 규소입자들이 도장면과 결합해 강력하고 내성이 뛰어난 코팅막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유리만큼 단단한 코팅막을 형성하여 도장면의 수명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깊은 색상과 광택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라인 코팅제다.

전시회 기간 동안 소낙스 서포터스1기 발대식도 진행된다. 소낙스와 자동차를 사랑하는 마니아로 이루어진 소낙스 서포터스1기 전원에게는 새롭게 론칭하는 세라믹 코팅 소낙스CC36을 본사 직영점에서 무료로 시공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오토살롱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이다.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로 전시회 동안에 신나는 공연과 게임을 진행하며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