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로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한 영국 매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넓은 이마, 덥수룩한 수염과 흐트러진 헤어스타일, 예전에 비해 살이 많이 쪄 배가 나온 모습 등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꽃미남 배우로 전 세계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디카프리오였지만, 사진 속 그의 모습을 보면 전성기로 불리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당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1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LA 비버리힐즈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