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출처:/ '태양의 후예'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의 홍콩인기가 엄청나다고 한다.

인기 방송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두 주인공 송중기와 송혜교가 드라마 홍보를 위해 홍콩공항에 나타났다.

`태양의 후예`는 국내에서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또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송중기와 송혜교에 대한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홍콩TV방송에 맞춰 홍콩을 찾았고, 팬들이 공항에 나와 열렬히 환영했다고 한다.

`태양의 후예`는 오늘 4월 6일 방송을 시작하는 홍콩의 지상파 디지털TV채널인 `ViuTV`채널망을 통해 방송된다.

앞서 `태양의 후예`는 김은숙 작가와 송중기-송혜교의 이름값으로 아이치이에 회당 25만여 달러에 사전 판매됐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중국 OO 제작사 대표는 "송중기가 제대하고 난 뒤에 바로 작품을 들어가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A+급의 연예인이 된다는 건 그의 실력과 품격에도 관련 있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때문에 인기가 많아서 모든 방송사에서 섭외하려고 할 거다"라고 송중기의 중국 내 인기를 언급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