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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VS번리 2-1 역전승, 손흥민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후반 28분 교체 투입

발행일 : 2016-12-19 10:00:00
출처:/ 손흥민 페이스북 <출처:/ 손흥민 페이스북>

토트넘VS번리 2-1 역전승, 손흥민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후반 28분 교체 투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이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번리에 역전승을 거뒀다.

19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전반21분 번리의 애슐리 반즈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27분 델리 알리와 후반 26분 대니 로즈의 연속 골로 승패를 뒤집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토트넘은 9승6무2패 승점 33점으로 5위 자리를 지켰다.

토트넘이 2-1로 앞선 후반 28분 손흥민은 델리 알리와 교체 투입됐다.

이에 손흥민은 지난 15일 헐시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후반 42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번리 골키퍼에 막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한편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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