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복면가왕’ 하트여왕 박기영 “무대공포증 있어…2년 만에 무대 즐겨본 것 처음” 출연 소감 밝혀

발행일 : 2016-12-19 10:35:00
출처:/ 박기영 인스타그램 <출처:/ 박기영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하트여왕 박기영 “무대공포증 있어…2년 만에 무대 즐겨본 것 처음” 출연 소감 밝혀

가수 박기영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하트여왕 박기영은 양철로봇과 가왕전을 펼쳐 아쉽게 패했다.

방송 후 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다 하트 여왕 박기영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박기영은 “2주 동안 비밀 지키느라 간질간질 했는데 시원하게 인사 드려요. 복면가왕 무대는 너무 오랫동안 고민하고 망설이다 오른 무대입니다. 그래서 저도 많이긴장하면서 준비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생각들이 오갔지만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 순간 너무 깜깜하고 아무것도 안보여서 오직 노래에만 집중하게 되는거에요. 이거네…했습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실 전 무대공포가 있어요. 그 공포를 이겨낼 때도 있었고 그렇지 못할 때도 많았어요. 너무 긴장해서 리허설보다 못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그럴 때마다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줄어두는 건 당연하고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복면가왕 무대가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오히려 편한거에요. 다시 무대에 선지 2년 만에 이렇게 무대를 즐겨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박기영은 “6년 만에 발매하는 새로운 싱글 ‘자연의 법칙’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곡 홍보하러 복면가왕 나간 건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