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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오토살롱,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발행일 : 2017-07-14 03:20:53
2017 서울오토살롱,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7 서울오토살롱'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해온 비즈니스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 비투어타이어코리아, 핸즈코퍼레이션, 소낙스코리아, 틴트어카코리아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2017 서울오토살롱,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이들 업체 외에도 후지야마 야마테라스, 더브아이알코리아, 라온모터스 코리아 등이 비교적 큰 부스를 차렸다.

서울오토살롱은 튜닝 시장이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튜닝관련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 보급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특히 소규모의 중소 튜닝 업체들이대거 참가,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과 액세서리 용품도 만나볼 수 있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올해 서울오토살롱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약 120여개의 튜닝 업체가 참가했으며, 매년 튜닝시장의 확대와 발맞춰 지속적인 성장과 다양화를 거듭하고 있다.

2017 서울오토살롱,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2017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Auto Tuning), 오토케어(Auto Care), 오토일렉트로닉스(Auto Electronics)와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오토액세서리(Auto Accessories), 전문 튜닝샵 및 멀티 시공샵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최근 튜닝 산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튜닝 제도 정착과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되어 튜닝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다양한 튜닝카 전시화 함께 참가업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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