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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마약한 이유에 '궁색한 변명' 일관

발행일 : 2018-06-01 13:25:09
사진=JTBC캡쳐 <사진=JTBC캡쳐>

스타 셰프 이찬오가 마약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며 재판을 앞두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이찬오를 지난달 10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찬오는 지난해 10월 마약(해시시)을 들여오던 중 공항에서 적발됐으며 당시 혐의를 부인했으나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그는 네덜란드발 국제우편을 통해 해시시 4g를 몰래 들여오려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16일 영장실질 심사를 받은 이찬오 셰프는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 마약에 손을 댔다”고 눈물을 흘리며 마약에 손을 댄 이유를 전 부인 탓으로 돌렸다. 이 같은 해명에 대해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2015년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 했지만, 이듬해 이혼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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