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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골든디스크] 임영웅,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수상

발행일 : 2022-01-08 16:28:29

[RPM9 박동선기자] '세대공감' 트롯히어로 임영웅이 2021년을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으로 확인했다.

8일 JTBC 전 채널과 KT 시즌(Seezn)등 플랫폼에서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진행됐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가요의 창작의욕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 및 음원 산업 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86년부터 시작된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36회 어워즈는 1일 진행방식과 메타버스 시상식 비하인드(두나무 세컨블록) 소통 등 스마트한 기조로의 변신을 바탕으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발매된 음원·음반의 이용량과 판매고를 기준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을 기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배우 안보현이 시상자로 나선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HERO', '사랑은 늘 도망가'로 세대초월 감성면모를 과시해오고 있는 '트롯히어로'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2022년을 골든디스크 어워즈와 함께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 이 상 받게 해 준 영웅시대(팬덤명) 가족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 올해도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사랑받기 위해 열심히 하기보다, 스스로 노래하고 활동하는 데서 오는 좋은 영향력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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