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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골든디스크] 아이유·방탄소년단, '디지털음원 본상' 수상

발행일 : 2022-01-08 18:54:46

[RPM9 박동선기자] 20대 마지막을 음악으로 공유한 아이유,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2021 음원강자 라인업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8일 JTBC 전 채널과 KT 시즌(Seezn)등 플랫폼에서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진행됐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가요의 창작의욕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 및 음원 산업 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86년부터 시작된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36회 어워즈는 1일 진행방식과 메타버스 시상식 비하인드(두나무 세컨블록) 소통 등 스마트한 기조로의 변신을 바탕으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발매된 음원·음반의 이용량과 판매고를 기준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을 기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배우 오정세의 시상으로 전개된 '디지털음원 본상' 마지막 주인공은 음원차트 석권을 비롯한 글로벌 챌린지를 불러일으킨 Celebrity의 주인공 아이유, 명실상부 2021 글로벌 빅 히트곡 'Butter'를 앞세운 방탄소년단이었다.

아이유는 "지난해 열심히 많이 음악하려고 노력했는데,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행복했다. 유애나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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