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마라맛 음악장인' 스트레이 키즈, 다양한 멋으로 자신들의 네오컬러를 각인시킨 NCT 127이 골든디스크 어워즈와 함께 2021년 음반강자 중 하나로서의 존재감을 채웠다.
8일 JTBC 전 채널과 KT 시즌(Seezn)등 플랫폼에서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진행됐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가요의 창작의욕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 및 음원 산업 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86년부터 시작된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36회 어워즈는 1일 진행방식과 메타버스 시상식 비하인드(두나무 세컨블록) 소통 등 스마트한 기조로의 변신을 바탕으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발매된 음원·음반의 이용량과 판매고를 기준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을 기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배우 한채영의 시상으로 전개된 '음반부문 본상' 시상의 5~6번째 주인공은 정규2집 'NO EASY'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역대급 커리어를 달성한 스트레이 키즈, 정규3집 Sticker·리패키지 Favorite로 '글로벌 대세' 존재감을 확고히 한 NCT 127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JYP 식구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열심히 스테이(팬덤명)를 위해 준비했던 무대를 펼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무한한 사랑 주는 스테이에게 변치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NCT 127은 영상을 통해 "오랜만의 앨범이었던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한 것에 큰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라며 "2022년도 더 좋은 모습과 활동으로 보답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