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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골든디스크] 헤이즈·에스파, '디지털음원 본상' 수상

발행일 : 2022-01-08 17:45:38

[RPM9 박동선기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헤이즈, 글로벌 신흥 아이콘 에스파(aespa)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과 함께 2021년 음원강자 중 하나라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8일 JTBC 전 채널과 KT 시즌(Seezn)등 플랫폼에서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진행됐다.

사진=피네이션 제공 <사진=피네이션 제공>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가요의 창작의욕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 및 음원 산업 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86년부터 시작된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36회 어워즈는 1일 진행방식과 메타버스 시상식 비하인드(두나무 세컨블록) 소통 등 스마트한 기조로의 변신을 바탕으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발매된 음원·음반의 이용량과 판매고를 기준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을 기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전소민의 시상과 함께 '음원부문 본상'을 차지한 수상자는 2021년 대표곡 '헤픈 우연'으로 감성강자로서의 멋을 한층 더 두텁게 드러낸 헤이즈(Heize), Black Mamba·Next Level·Savage 등 3연속 히트신화의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였다.

헤이즈는 "피네이션 식구들 함께한 앨범으로 사랑받게 돼 감사하다. 모두들 좋은 한 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으며, 에스파는 "사랑주시는 팬, 마이들에게 감사하다. 더 좋은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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