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과 에스파가 지난해 K팝계를 대표한 패셔너블 감각의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를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과 함께 인정받았다.
8일 JTBC 전 채널과 KT 시즌(Seezn)등 플랫폼에서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진행됐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가요의 창작의욕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 및 음원 산업 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86년부터 시작된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36회 어워즈는 1일 진행방식과 메타버스 시상식 비하인드(두나무 세컨블록) 소통 등 스마트한 기조로의 변신을 바탕으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발매된 음원·음반의 이용량과 판매고를 기준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을 기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배우 안보현이 시상자로 나선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은 세븐틴, 에스파가 각각 수상했다.
세븐틴은 "이 상 또한 캐럿(팬덤명)들이 없었다면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내년에도 좋은 행보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많은 도전했던 것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